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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명 예술가 [와이즈 게르테나(Weiss Geurtena/ワイズ・ゲルテナ)]
살아생전 자신의 작품에 혼을 나누어 줄 작정으로 온 마음을 다해 창작에 열중했다는 스마스 도시전설의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그의 미술전이 열리는 소식을 들었다.
[로네 그림 미술관]
아이들은 여러이유로 미술관을 관람하러 왔다.
손님들로 웅성거리는 소리가 울리는 미술관은 냉*난방시설이 잘 되어있는지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작품이나 화가의 인물성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분위기였다.
입장하여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안내 데스크에서 미술관의 내부 구조를 알 수 있는 지도와 팜플렛이 보였다.
7개의 무지개색으로 구분 되어있는 큰 전시실. 그 7개의 전시실에서 하나씩 이어지는 작은 전시실이 4개가 있는 모습이였다. (맵은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.)
그 안으로 몇 발자국 들어가니 대표 작품이라는 듯이 다른 액자와는 확연히 다른 큰 액자에 크레파스와 유화로 낙서한듯한 그림이 있었다.
[想像畫の 世界]
이걸 어떻게 읽었더라-, 아. 상상화의 세계. 그렇게 읽는거였다!
어린아이들은 안내자의 설명으로, 한문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은 직접. 눈 앞의 작품제목을 읽은 순간
깜박ㅡ깜 빡
"어? 정전?"
웅성거리던 소리로 잡음만 있던 미술관이 조용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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